윤병태 나주시장, 소상공인과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방안 논의
전국
입력 2022-09-01 18:45:57
수정 2022-09-01 18:45:57
주남현 기자
0개
[나주=주남현 기자]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은 지역 소상공인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지원방안을 논의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윤병태 시장은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상인회, 권역별 상가번영회 대표자 13명과 오찬을 겸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윤 시장은 청년농업인, 2차례에 걸친 마을주민 민박간담회, 쌀값 안정 대책 마련 농업인 간담회 등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가진데 이어, 이날 코로나19 장기화, 물가 폭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의 고충을 수렴했다.
나주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지원, 주민소득 융자지원, 위생업소 시설개선,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전남공공배달앱 지원, 손실보상금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사랑상품권 10%할인 연장이 소비대목인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과 상권 소비시장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힘든 여건 속에도 지역 경제 한 축을 담당해 오신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상권 보호와 상생을 위한 소통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