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태풍 ‘힌남노’ 대비 일부 열차 운행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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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05 20:15:40
수정 2022-09-05 20:15:40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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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20시부터 6일 15시까지 영남, 호남지역 운행 열차 대상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아래 노선에 대해 안전을 위해 열차 운행을 사전 조정한다.
대상 열차는 5일 20시부터 6일 15시까지 열차이며, 해당 노선은 경부, 경전, 동해, 호남, 전라, 중앙, 강릉선 KTX 130회와 경부, 경전, 동해남부, 영동․태백, 전라, 호남, 경북, 충북선 일반열차 187회이다.
운행 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별도로 반환 신청을 하지 않아도, 승차 익일에 자동으로 전액 반환된다.
다만, 현금으로 구입한 승차권은 1년 이내에 가까운 역에 방문해 반환 받아야 한다.
열차 이용 고객은 반드시 사전에 조정 열차에 대한 상세정보를 모바일 앱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 철도 고객센터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지난 3일부터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안전한 열차 운행 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열차운행 재개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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