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리비안크루즈, 싱가포르 크루즈 연중 운항 예정
문화·생활
입력 2022-09-14 11:19:12
수정 2022-09-14 11:19:12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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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리비안크루즈가 2023년 싱가포르 크루즈의 연중 운항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약 17만톤급 규모를 자랑하는 스펙트럼호(Spectrum of the Seas)는 2023년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말레이시아와 태국, 홍콩, 일본, 필리핀, 대만과 베트남 등 새로운 기항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7월 재개된 3~4박의 단기 일정은 다채로운 매력의 말레이시아 페낭과 눈부신 해변을 즐길 수 있는 태국 푸켓에 기항하며 내년에도 싱가포르의 크루즈 여행을 책임질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두 번의 12박 일정은 한 번의 휴가로 3개국, 최대 7개의 기항지를 방문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일정은 두 번의 크루즈를 연속해서 탑승하는 백투백으로도 이용이 가능해 총 24박 일정 동안 홍콩과 일본의 도쿄, 오사카, 후지산, 베트남의 나트랑과 다낭 등 매일 새로운 곳을 여행할 수 있다.
크루즈 관계자는 “다양한 일정으로 유명 도시부터 비밀스러운 계곡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아시아를 즐겨보기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오픈한 2023-2024년 싱가포르 출발 크루즈 일정은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총판 홈페이 지를 통해 실시간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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