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한국마사회시설관리,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마사회와 자회사 한국마사회시설관리는 지난 14일 양기관 대표 와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모·자회사간 현안 사안을 공유하고 상호간의 동반성장 및 협력을 위해 대표자가 참석하는 정기적인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및 임원진이,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윤각현 대표 및 지난 9월 4일 선임된 경영진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신임 경영진은 총 3명이다. 먼저 이명래 기획본부장은 말산업 전문경영자이자 최근까지 공공노무법인에서 실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유선용 사외이사는 LH를 거쳐 노무법인 MK컨설팅 대표 노무사이며, 장유진 기타비상임이사는 한국마사회 안전관리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주요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기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갔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현장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찾아내어 현장에서 요구하기 전에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현장 소통 경영”을 주문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관련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면서 현장근로자 및 고객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분야를 중점 관리해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마사회와 한국마사회시설관리는 앞으로도 함께 발전해 나갈 든든한 파트너로서 새로운 도약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각현 한국마사회시설관리 대표는 “신규 선임된 임원들의 전문역량을 활용해 안전관리, 노무관리, 내부 통제 분야의 조직체계를 조기 정비해 모-자회사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 사감위, 마사회 건전화 정책 추진 현장 점검
- "국방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에너지공단-국방시설본부 '맞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