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식품안전 환경 중장기 추진 계획 수립
전국
입력 2022-09-20 16:10:23
수정 2022-09-20 16:10:23
주남현 기자
0개
식품위생 서비스 지도문화 등 10개 세부 사업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민선8기 시민이 공감하는 식품 안전 환경 구축을 목표로 중장기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산구의 이번 중장기 계획은 일상 속 건강한 생활의 기반을 위한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 사각지대 중점관리를 통한 믿을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 변화하는 먹거리에 대응한 안전한 식품환경 제공 및 관리,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위생서비스 및 위생수준 향상 등 4대 정책 목표를 내걸었다.
광산구는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식품위생 서비스, 새로운 지도문화 등을 위한 1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인 가구의 증가, 홀로 식사를 즐기는 '혼밥문화'에 맞춰 혼자라도 누구나 편안히 식사할 수 있는 '혼밥 식당' 지정 운영, 배달음식 수요 증가를 반영한 'QR코드 활용 안전한 배달음식'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QR코드는 해당 업소의 조리 과정과 음식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 등을 담은 것으로 광산구가 제작‧배부해 음식 배달 시 QR코드를 함께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외국인 음식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위생관리 지원,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어린이급식소 스마트 관리, '야외 어린이 식중독 체험관' 운영, 여성안심숙박, 음식점 앞치마‧방석 세탁 지원 등도 추진한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광군의회, 태양광 발목 잡는 황당한 '조례'
- 임실군, 2026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최종 선정
- 장정복 장수군의원 "군민 대피안전 위해 방연마스크는 필수"
-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오이 첫 출하 성과
- 순창 강천산, 올가을 단풍철 방문객 16만 명 넘으며 '대성황'
- 김숙희 회장, 남원시 '희망2026 나눔 캠페인' 1호 기부
- 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 인천체육 현실적 지원 강화 촉구
- 부천시, 시민참여 기반 여성친화도시 안정화
- 인천시, 로봇랜드 기업 유치 위한 도시첨단산단 지정
- 당진시, 로컬푸드 연중생산체계 구축…직매장 준비 본격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광군의회, 태양광 발목 잡는 황당한 '조례'
- 2임실군, 2026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최종 선정
- 3장정복 장수군의원 "군민 대피안전 위해 방연마스크는 필수"
- 4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오이 첫 출하 성과
- 5풀무원, 소형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168L’ 출시
- 6오설록, 2025 홀리데이 ‘시그니처 밀크티 컬렉션’ 출시
- 7아영FBC, '디아블로 붉은 말의 해 도깨비 에디션' 출시
- 8순창 강천산, 올가을 단풍철 방문객 16만 명 넘으며 '대성황'
- 9김숙희 회장, 남원시 '희망2026 나눔 캠페인' 1호 기부
- 10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 인천체육 현실적 지원 강화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