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2023년 산림유역관리사업 공모 선정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올해부터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자격수당과 보수교육비를 동시에 지급하면서 사회복지사들의 사기 진작에 나서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관내 180여 명의 사회복지사에게 매달 3만 원의 자격수당과 연 1회 보수교육비 약 5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에서 자격수당과 보수교육비를 동시에 지급하는 자치단체는 의령군을 포함해서 창원시, 통영시, 고성군 4곳이 전부다. 지원 금액은 창원시 다음으로 의령군이 높다. 의령군은 사회복지사의 열악한 처우에 대해 그들의 역할에 상응하는 마땅한 대우로 ‘존경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좋은 분위기 속에 21일 의령군민회관에서 개최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의령군이 주최하고 의령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선남)가 주관한 이날 기념행사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김규찬 군의회 의장, 박성욱 경상남도 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사회복지 비전 선포,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함께 힐링타임’ 이라는 주제로 혜림학원 합창단, 소망의 집 김연수 사회복지사 등 기관종사자들의 노래 무대에 많은 박수가 쏟아졌다.
오태완 군수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랑을 실천해 온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 및 처우개선을 위한 두 배의 노력을 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특별 참석한 박성욱 경상남도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의령군의 사회복지사 권익 향상 및 처우 개선에 대한 적극 의지에 고마움을 표했다. /dandibod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문화 4人4色 | 김춘학] 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 남원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남원시,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스마트폰·PC 거래 가능
- 이병수 삼덕전기(주) 대표이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장수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임실군,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순창군, '제5회 순창고추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지역경제 들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2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3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4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5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6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7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8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9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10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