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 르웨스트’ 홍보관 운영 중

경제·산업 입력 2022-09-26 08:53:08 수정 2022-09-26 08:53:08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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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르웨스트'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건설업계의 실버타운 사업도 진화하고 있다.단순한 주거 제공 이상으로의 상품성을 끌어올리고 있는 데다가 앞으로 도래할 고령층의 소비 잠재력이 높이 평가되면서 이들에게 맞는 고급 실버타운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26일 행정안전부 및 보건산업진흥원 자료를 보면, 국내 실버 산업 시장의 규모는 최근 5년(2015년→2020년) 사이 약 84%가 증가(39조→72조)했고 오는 2030년에는 168조 규모로 증가할 것이 전망됐다. 


또한, 한국보다 20년 이상 빠르게 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의 경우 오는 2025년 8,000억 달러 돌파가 예상되면서 이미 실버 타운 사업이 수익성이 높은 산업으로 자리잡아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때문에 우리나라의 건설업계는 신수익 사업으로 실버타운 산업에 뛰어들면서 고급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국내 1군 건설사 롯데건설과 40여년 간의 호텔 운영 노하우를 갖춘 롯데호텔 브랜드 ‘VL’은 협업해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의 홍보관을 오픈하고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홍보관 오픈 이후 문의가 이어지면서 방문객들이 꾸준히 오고 있다”며 “본격적인 분양 전까지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 말했다. 


VL르웨스트는 입지, 의료, 시설, 규모, 브랜드, 주거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입주자들의 차별화된 고품격 노후 생활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여성의학 1위인 ‘이대 서울병원’이 인접해 있고 단지 내에는 ‘보바스기념병원 건강관리센터’가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국 내 첫 선을 보이는 맞춤형 및 스마트 건강관리로 수요자들의 특성과 편의를 고려했다. 


맞춤형 주거공간과 고급 주거 서비스도 갖출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개발한 시니어 맞춤 특화 평면부터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하우스키핑(주 2회 제공), 호텔 셰프 관리 식단 등으로 편안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소셜네트워크 프로그램 및 부대시설과 다채로운 커뮤니티 활동 등으로 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도심에 공급되는 만큼 접근성과 인프라 수준이 높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지하철 9호선 및 공항철도 마곡나루역까지 트리플 역세권을 갖추고 있고 해당 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도 인접해 있다. 차량 이용 시에는 서울 주요 도심 및 수도권으로 약 1시간 내로 소요돼 부담이 낮다. 


또한, 롯데몰, 롯데시네마와 같은 대형 쇼핑몰 및 문화 시설이 인접해 있고 대규모 공연장인 LG아트센터 서울(2022년 10월 개관 예정)도 있어 도심의 다채로운 인프라로 활발한 활동도 가능하다.


아울러, 도심임에도 불구하고 도보권 내에 약 15만평 규모의 ‘서울식물원’이 자리하고 있어 언제든 자연환경을 즐길 수도 있다 


이미 최고급 실버타운은 분양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난 5월 최고 256대 1의 청약 성적을 거두며 분양한 고급 시니어 복합단지 ‘VL 라우어’는 롯데호텔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과 연계한 호텔급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 상품이 적용됐다. 이 단지는 인근 대형병원과 연계한 헬스케어 서비스 및 호텔 셰프 관리 식단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로써 고급 실버타운의 경쟁력과 수요층을 확인한 셈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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