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홈네트워크 월패드, ‘2022 독일 레드닷 어워드’ 수상
고객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보안성 강화 등 호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경동나비엔은 스마트 홈 시스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홈네트워크 월패드로 독일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제품은 4세대 월패드인 NHN-1311, NHN-1051, NHN-1041 이다.
고객이 스마트 홈 시스템을 사용하는 제어 플랫폼이 되는 홈네트워크 월패드는 세대 내에 설치돼 활용되기 때문에, 제품의 성능만큼이나 디자인적 요소가 강조된다. 다양한 주거 환경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편의기능이 발휘될 수 있어야 고객이 지향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서다.
경동나비엔은 세미빌트인 타입의 슬림한 형태와 공간을 담아내는 미러디자인으로 주변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월패드 디자인을 통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독일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다. 특히 직접 수공예한 듯한 디자인 콘셉트(handy craft)의 전면 아트 데코를 통해 사용자의 주거 공간에 예술적인 프리미엄을 제공하며, 도어폰과도 통일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통일감을 더했다.
스마트 홈 시스템 본연의 편의성도 돋보인다. 녹색건축인증에 적합하면서도 고객 친화적인 인터페이스(GUI) 구성을 통해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조명, 가스 등 다양한 디바이스 연동은 물론 AI 스피커를 활용한 멀티 연동도 가능해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난방과 온수를 친환경적으로 제공하는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는 물론, 공기청정과 환기를 동시에 실현해 최적의 공기질을 제공하는 청정환기시스템과도 연동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한다. 여기에 NHN-1041 모델은 물리 스위치를 통해 카메라를 켜고 끌 수 있도록 해 보안성까지 더욱 강화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파트너가 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고객이 원하는 프리미엄 라이프를 완성하는 디자인까지 갖춘 스마트 홈 시스템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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