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드아울렛, '함께라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 개최…“최대 80% 할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리퍼브 전문업체 올랜드아울렛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리퍼브 박람회 '함께라는 세상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랜드아울렛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장기화 전망 속에 소비자의 부담을 덜고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 본점을 비롯해 전국 9곳의 직영점 및 대리점에서 진행된다.
리퍼브(refurb)는 '새로 꾸민다'는 뜻을 가진 '리퍼비시(refurbish)'의 준말로 유통 과정에서 흠이 생겼거나 전시됐던 상품 새롭게 단장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올랜드는 가전, 가구, 생활용품 등 리퍼브 제품을 연중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퍼브 전문 매장이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가전, 가구, 생활용품 등 리퍼브 제품에 할인이 더해져 더욱 알뜰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우선 김치냉장고, TV, 냉장고, 세탁기, 난방용품, 안마의자, 침대, 무선청소기, 생활잡화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삼성 70인치 TV는 40% 할인하고, SK 공기청청기(30평형)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동절기 필수품 전기매트와 온풍기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됐다.
특히, ‘함께라는 세상 만들기’라는 캠페인 취지에 걸맞게 캠페인 박람회 기간 판매 수익의 일부는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올랜드 관계자는 “고물가에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고객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해 이번 캠페인 박람회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랜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알뜰소비를 추구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2010년 파주 첫 매장 오픈 이후 현재까지 부천, 인천, 이천, 행당도 직영점을 비롯해 전국에 총 1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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