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태풍으로 피해 입은 포항시 중소기업·농어민 판로지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공영홈쇼핑과 포항시는 지난 27일 포항시청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및 농축수산물 판로지원과 지역상생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역대급 태풍 힌남노로 인해 주택, 도로 파손, 농작물 피해 등 피해 규모가 가장 큰 경북 포항 지역의 중소기업과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제품 온라인 판로지원 △소상공인 제품 활성화 지원사업 △공익적 무료광고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영홈쇼핑은 포항시와 지역 내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 및 농축수산물 생산자 제품의 판로를 위해 공익적 협력사업을 개발·추진, TV홈쇼핑 및 라이브커머스에 입점·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직접적인 판로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 내 특화된 무형 상품(여행, 관광등)에 대해서도 무료 홍보 및 마케팅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 포항시의 우수 상품을 공영홈쇼핑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알릴 것”이라며, “산업화의 역사가 살아있는 대표도시, 경북 포항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농축수산의 판로 지원을 통해 도약의 발판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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