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메타랩-Cloud4C, 클라우드 역량 강화를 위한 AWS 계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2-09-29 08:56:51 수정 2022-09-29 08:56:51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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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산돌메타랩 대표, 서피터 Cloud4C 한국지사장

폰트 전문 기업인 산돌의 연구 개발 자회사 산돌메타랩과 글로벌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latform)인 Cloud4C(클라우드포씨)가 클라우드 역량 강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Cloud4C는 폰트 플랫폼 ‘산돌구름’에 사용되는 산돌메타랩 자체 AI 및 블록체인 기술의 AWS(Amazon Web Services) 서비스 강화와 해외 시장에서의 확장된 클라우드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여 산돌메타랩의 사업영역 확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 전문 기업 산돌메타랩은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디지털 콘텐츠에 적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연구하고 있으며, 그동안 모기업 산돌이 축적해 온 방대한 폰트 데이터와 지식재산권을 IT에 접목해 창작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가치 제고에 연구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산돌메타랩은 산돌이 운영하는 구독형 폰트 서비스 플랫폼 ‘산돌구름’에서 사용되는 한글 폰트 인식 AI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 및 지원하고 있다. 특히 ‘폰트 이미지 인식 검색’ 기능과 같이 산돌메타랩 자체 AI 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통해 산돌구름은 현재 누적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조성민 산돌메타랩 대표는 “산돌메타랩은 향후 AI 기술 확장을 통해 폰트 인식뿐만 아니라 추천, 검색도 가능하도록 개발 범위를 늘려갈 예정”이라며 “모기업 산돌과 함께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권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이라고 전했다.


이어 “Cloud4C의 컨설팅 및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AWS 운영 관리 최적화와 애자일하고 비용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해 클라우드 상에서 운영되는 자체 블록체인, AI 기술 관리 및 운영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피터 Cloud4C 한국지사장은 “산돌메타랩은 최근 폰트를 기반으로 한 NFT 프로젝트 ‘티피’를 공개하는 등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Cloud4C는 이미 머신러닝, AI, 블록체인, 헬스케어,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신기술 기반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성공 사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산돌메타랩에 최적의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Cloud4C는 최근 2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퍼블릭 클라우드 전환 부문에 등재되며 활발하게 국내 스타트업과 기업에게 맞춤형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및 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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