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계열 저축은행, '369 회전 정기예금' 출시…"자동 최신금리 반영"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회전주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369 회전정기예금’을 오는 11일 출시한다.
369 회전식정기예금은 3개월, 6개월, 9개월별로 회전주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예금 상품이다. 회전주기마다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회전주기 충족 시 별도로 해지할 필요 없이 금리가 자동으로 갱신된다.
최초 가입 시 회전주기별로 3개월 연 4.00%, 6개월 연 4.10%, 9개월은 연 4.20%의 금리가 적용된다. 상상인 듀얼 디지털 금융 플랫폼 ‘뱅뱅뱅’과 ‘크크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과 SB톡톡플러스앱을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 영업점 방문을 통한 가입 시에는 최초 각각 4.00%, 4.05%, 4.10% 금리가 적용된다.
아울러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은 이번 369 회전정기예금 출시를 기념해 ‘작심 3개월 목표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뱅뱅뱅’ 또는 ‘크크크’ 최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369 회전정기예금 가입금액 500만원 이상 ▲가입 후 3개월 이상 유지 ▲앱 마케팅 수신 알람·동의 등 조건을 충족하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각 1,000억원 예금 모집 시까지 진행된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369 회전정기예금은 1년 미만의 회전주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금리 인상기 시대를 맞아 중단기로 유연하게 목돈을 운용하기 적합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으로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복현 금감원장 사의 표명…“부총리·한은 총재 만류”
- 法 “교보생명, ICC 강제금 효력 없다”…풋옵션 새국면
- ETF 수수료 ‘꼼수’ 쓴 운용사들…당국, 결국 칼 뺐다
- 금감원, PEF 대대적 검사한다지만…MBK ‘맹탕 검사’ 우려
- 크라토스 “전국 남녀 30% 이상 AI 관상·운세 어플 경험”
- 코스피 상장사 작년 영업익 62% 급증…흑자기업도 증가
- 화재보험협회, 대형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00만원 기부
- 미래에셋證, ‘채권 투자와 예술의 만남’ 마스터스 아카데미 개최
- 하나금융그룹,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1억원 긴급 지원
- iM뱅크,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북도 상생금융지원’ 협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