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아미, 광화문서 첫 패션쇼 선봬

경제·산업 입력 2022-10-12 12:45:33 수정 2022-10-12 12:45:33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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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진행된 '23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이미지. [사진=삼성물산패션]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는 지난 11일 ‘23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패션쇼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미가 국내에서 패션쇼를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미는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산업 브랜드인 ‘서울패션위크’와 협업해 개막식에 맞춰 ‘23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아미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파리지앵 영혼을 개성있게 보여주고자 1960년대의 복고풍의 분위기를 다양하게 표현했다.


특히 서울 시민은 물론 국내외 여행객에게 잘 알려진 상징적인 장소인 광화문광장에서 패션쇼를 개최했다.


알렉산드르 마티우시 아미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한국에 전세계 최대 규모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전통과 현대의 조화와 뛰어난 스타일 및 에너지가 공존하는 서울에서 패션쇼를 개최한 것은 한국의 친구들과 고객이 보내온 따뜻함을 결코 잊을 수 없어서다” 라며 “서울의 정신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강력하고, 문화적이고, 감상적인 의미를 지닌 광화문에서 컬렉션을 통해 아방가르드하고 열정적인 고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것” 이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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