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최종 진출팀 발표…15일 결선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최종 결선 진출 단체를 12일 발표했다. 

최종 결선 무대에 오를 팀은 ▲스칼렛킴 밴드 ▲오드(ode) ▲MadRex ▲MOBULL ▲rooftop patio (이상 가나다순)으로 총 5팀이다. 본선에 오른 10개 단체를 대상으로 본선 전문가 현장평가 50%, 시민평가단 현장 심사 30%, 본선 경연 후 게릴라 버스킹 경연 영상평가 10%, 본선 실연 영상 유튜브 좋아요 수 10% 점수가 반영돼 결정됐다.

최종 결선 팀은 오는 15일 동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결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결선 공연에는 전문 심사위원과 함께 특별 심사위원으로 음악 평론가 임진모 씨가 참석한다. 결선 경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다.

또 결선 경연에는 트렌디한 힙합 뮤지션 기리보이, 국보급 보컬 하현우(국카스텐)가 함께하여 볼거리를 더해줄 예정이다.

최종 결선에 오른 다섯 팀에는 총 상금 600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 제작 ▲음악 전문 매거진 인터뷰 ▲전국 백화점 및 대형 쇼핑몰 음원 송출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여러 관문을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진출한 TOP5인 만큼 뛰어난 실력과 매력적인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라며 “새로운 라이징스타의 탄생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새로운 뮤지션 발굴을 위해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밴드 경연대회이다. 공연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kmh2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