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스이, '하이드로리튬'으로 사명 변경
증권·금융
입력 2022-10-14 08:31:38
수정 2022-10-14 08:31:38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리아에스이가 임시주총에서 '하이드로리튬'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리튬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상호변경 ▲사업목적 추가 ▲이사 선임 건 등의 안건이 상정된 가운데 원안대로 모두 가결됐다고 설명했다. 사명은 신규 사업에 대한 의지를 담은 하이드로리튬(Hydro Lithium Inc)으로 변경한다. 이와 함께 염호개발 및 추출광물 판매업, 정밀화학소재 제조 및 판매업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코리아에스이 관계자는 "신규 경영진과 신사업에 매진해 리튬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글로벌 리튬 전문기업으로의 도약과 함께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에스이는 지난달 29일 리튬플러스에 경영권이 인수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리튬플러스가 코리아에스이 구주 281만 3637주를 인수하고, 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리튬플러스는 기존 10월 25일이었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 일정을 19일로 앞당긴 가운데, 제3자배정 유상증자 조기 납입을 통해 자금조달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리튬사업 확대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hyk@sead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의무 보유 확대에…'스팩 우회상장' 택하는 中企
- BNK금융, '해양금융' 강화…"지역 산업 기반 새 기회"
- 인터넷은행 3사 2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치 30% 상회
- KB국민은행,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2호점 오픈
- 신한은행, 1000억원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 달바글로벌, 수출 모멘텀 강력…목표가 24만원-NH
- 美주식 낮 거래 재개 추진…증권사 수익 확대 기대
- 韓 시장 진출 본격화?…美 서클, 거래소·은행 잇단 회동
- 석화 살리기 나선 금융권…"여신 회수 자제"
- 대진첨단소재, 상장 반년 만에 외부 출자…타 상장사 유증 참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의무 보유 확대에…'스팩 우회상장' 택하는 中企
- 2K방산, 역대급 실적에…“배당이냐 R&D 투자냐”
- 3BNK금융, '해양금융' 강화…"지역 산업 기반 새 기회"
- 4배민 ‘비트로지’·쿠팡 ‘쇼핑’…퀵커머스 경쟁 본격화
- 5노란봉투법 통과 전인데…하청노조 타깃 된 대기업
- 6“SDV·AI가 핵심”…정의선 한 마디에 ‘현대오토에버’ 주목
- 7‘삼성 VS 대우’ 5년만 리턴매치…개포우성7차 D-1
- 8이재용, 빌 게이츠 회동…글로벌 사회공헌 협력 방안 논의
- 9한국수력원자력, IBK기업은행과 ʻK-원전 희망드림론ʼ 업무협약
- 10경총,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투자 확대·일자리 창출 노력할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