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KDB 넥스트원 네트워킹 데이’ 열어
증권·금융
입력 2022-10-14 15:19:30
수정 2022-10-14 15:19:30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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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KDB산업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KDB 넥스트원(NextONE)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은행의 액셀레이팅 프로그램인 ‘KDB NextONE’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마련된 자리다.
이날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넥스트원 5기 15개사 대표와 벤처캐피탈(VC) 멘토, 산은 관계자 등 40여명이 자리에 함께 했다. 행사에서는 투자냉각기에서 스타트업 생존 전략과 미래 비즈니스 성장 전략,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아스트론시큐리티(클라우드보안), 티오더(매장 자동화), 엘로이랩(식품 이물질 검출) 등의 기업도 참여해 창업가의 고민과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2020년 7월 출범한 KDB 넥스트원은 75개 스타타업을 보육해 다양한 성과를 올리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34개사가 보육기간 중 432억원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참여기업 6개사에 대해서는 산업은행이 64억원을 직접투자를 집행했다.
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은의 벤처플랫폼을 활용한 스타트업 지원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간 교류를 통해 KDB브랜드 유니콘 육성이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cjy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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