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티지랩, 종근당과 장기지속형 치매치료제 공동개발
증권·금융
입력 2022-10-17 15:54:25
수정 2022-10-17 15:54:25
성낙윤 기자
0개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인벤티지랩이 17일, 종근당과 장기지속형 치매치료제인 IVL3003에 대한 공동개발 및 상용화 계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근당에 독점권을 부여한 파이프라인은 1개월간 효과가 지속되는 치매치료제로, 인벤티지랩이 개발한 DDS 플랫폼 기술 IVL-DrugFluidic®에 치매치료제를 탑재한 것이다.
인벤티지랩이 개발한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1개월에 1회 투여하는 제형으로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는 평가다. 또한, IVL-DrugFluidic®의 특징인 약물방출 제어를 바탕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국내 치매치료제 시장에서 전문성을 가진 종근당과 당사의 장기지속형 치매치료제를 함께 개발하기로 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종근당과 본 제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치매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해남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
- 2진도군, 도심 곳곳 '숨 쉬는 공간' 확충…쾌적한 녹색도시로 변모 중
- 3순천 소재 ㈜더필, ‘국제광융합엑스포’서 RE100 기반 스마트가로등 기술 공개…첨단 AI 조명기술로 스마트시티 이끈다
- 4고흥군, 장마철 앞두고 농업시설물 '집중 진단'…재해 제로화 총력
- 5대구행복진흥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워크숍 개최
- 6목포시, 청렴 라이브 교육 마무리…공직사회 청렴 의식 'UP'
- 7고흥군의회, 지역 학부모회연합회와 소통 간담회 마무리
- 8양주시, 7월 대규모 조직개편…"미래 행정 수요 대비"
- 9부천시–카이스트, AI 모빌리티 도시 협력
- 10GH·KAMCO·SH·iH 공동 협약, 수도권 복합개발 본격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