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IR, 몽골 기후변화 대응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 울란바타르 시청 및 광물석유청 소속 50명 초청
전국
입력 2022-10-21 05:54:13
수정 2022-10-21 05:54:13
강원순 기자
0개
[원주=강원순 기자]한국광해광업공단(이하 KOMIR)은 몽골 울란바타르 시청 및 광물석유청 소속 50명을 초청해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원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몽골 울란바타르는 전 세계 수도 가운데 가장 추운 곳 중 하나로, 여전히 발전용, 연료용으로 석탄을 많이 사용해 연료탄 사용 및 화력발전에 따라 발생 하는 대기오염 물질이나 재(ash) 처리 문제가 현안이다.
세미나는 ‘한-몽 녹색전환 협력 TF’ 및 코트라 ‘글로벌 ESG+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대기환경 오염물질 감소를 위한 석탄 처리 기술과 석탄재를 건축 자재로 재생한 사례 등을 공유하는 등 양국 간 협력관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몽골의 당면 현안을 이해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양국 간 발전적 협력의 장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강원랜드, 새 역사 쓴 강원FC 최종전 기념 이벤트 진행
-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도박문제예방자문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 부산항만공사, 미국 LACP 주관 2024 Spotlight Awards '대상' 수상
- BNK부산은행, 3,000만 달러 규모 외화CD 첫 발행 성공
- 원주시-특별보좌관, 시정 발전 방향 논의
- 2025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공모 ... 3년간 국비 최대 40억 지원
- 산타로 변신한 박형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대표산타 1호 참여
- 대경경자청,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음악으로 문화 더하다
- DGFEZ,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화 위한 도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