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 대상’ 모집
지역 미인증신기술의 현장실증을 통한 기술검증 및 초기시장 진입 지원
신기술 정부인증 지원을 통한 판로확대 및 지역 신기술의 전국화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시는 지역기업체가 개발한 신기술을 테스트베드를 통해 실증하고 신기술 정부인증과 전국적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기업체가 새롭게 개발한 기술이나 지식재산(특허)을 보유한 시공실적이 없는 미인증신기술로, 신기술심사과에서 상시로 지원 신청을 받아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실증현장을 공모․선정해 테스트베드를 지원하게 된다.
대구시는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대구지역 기업체가 개발한 우수한 신기술을 발굴해 시험시공 장소를 제공하고 기술의 성능 및 효과 검증을 통해 신기술플랫폼 등록 및 정부인증, 판로확대 지원으로 지역기술 초기시장 진입 및 기술개발 활성화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동안 테스트베드 지원을 통한 주요 성과로는 정부인증신기술 3건 획득, 혁신제품 2건이 지정돼 전국적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으며, 현장적용성과 기술신뢰도가 향상된 신기술은 다양한 사업을 수주해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천정원 대구시 신기술심사과장은 “지역기업체가 어렵게 개발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신기술 테스트베드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 신기술의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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