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프로모션 추진하는 페이몽, 바로 송금 서비스 인하 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0-02 09:05:18
수정 2025-10-02 09:05:18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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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월세 등 카드 결제 솔루션 제공 기업 '페이몽(Paymong)'은 10월 중순부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바로 송금 서비스 수수료 인하 정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4%인 수수료를 3.7%로 낮추며 사업자들의 금융 부담 완화 및 상생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해당 3.7% 수수료 인하 혜택은 사업자등록증 등 사업자가 유효한 소상공인 사업장이 대상이다.
페이몽 관계자는 "많은 예산을 투자한 OCR 사업자 인증 수수료 인하 시스템이 10월 1일부터 예정됐으나 대전 국정자원 화재로 사업자 인증 시스템이 일시 중지되어 10월 중순으로 변경됐다"라며 "페이몽은 정식 전자지급 대행을 체결한 가운데 10월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페이몽에 따르면 이미 재료비·용역비·사입 등 소상공인들의 필수 지출 항목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8월 공식 앱 출시 이후 24시간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페이몽 측은 이용자들이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페이몽은 이번 상생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사업자들이 합리적인 조건에서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이몽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인하 정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한 상생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성과 혜택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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