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다운복지관서 '추석 명절 나눔 행사'

금융·증권 입력 2025-10-02 09:02:13 수정 2025-10-02 09:02:13 강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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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부금 규모 확대·총 100가정 음식 키트 전달

[사진=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일 밝혔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일 서울시 노원구 다운회 다운복지관에서 재가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애큐온 호프 온(Hope On)!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애큐온캐피탈이 다운복지관과 2018년 협약 체결 이후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것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발달장애인 특성화 기관인 다운복지관은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자립 기반 확립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양사 임직원과 지역사회 주민 봉사자, 다운복지관 직원 총 40여 명의 봉사자는 모듬전, 떡갈비, 송편 등의 명절 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키트로 포장했다. 이번 행사에는 애큐온캐피탈 노동조합도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노사 공동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추석 음식 준비를 마친 후 노원구 일대 재가 장애인과 저소득층 총 100가정을 직접 방문해 완성된 음식 키트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더욱 풍성한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서 기부금 규모를 예년보다 증액해 총 1200만 원을 마련했다. 애큐온캐피탈은 임직원 기부금 100만 원과 전사 기부금 500만 원을 합쳐 600만 원을, 애큐온저축은행은 전사 기부금 600만 원을 각각 출연했다.

김재혁 애큐온캐피탈 노동조합지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노동조합이 함께한다는 것은 상호 신뢰와 연대의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억 애큐온저축은행 HR 부문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나누는 소중한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명절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금융회사로서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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