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글로벌 식품박람회 '아누가2025'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25-10-02 09:05:09
수정 2025-10-02 09:05:09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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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일 독일에서 열리는 ‘아누가 2025’ 식품박람회에서 브랜드 부스 운영
밀키스, 알로에주스, 순하리, 새로 등 글로벌 소비자에 인기 높은 제품 홍보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4일부터 8일(현지 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 ‘아누가 2025’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아누가는 2년마다 열리는 식품전문박람회로, 시알 파리, 푸덱스 재팬과 함께 3대 식품박람회로 꼽힌다. 올해 아누가2025에는 110여 개 국가에서 8000여 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023년에 이어 연속 참가해 단독 부스를 운영하고 음료와 소주 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K드링크’를 콘셉트로 ‘밀키스’, ‘알로에 주스’ 등 해외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쌓아 온 음료 브랜드와 ‘순하리’, ‘새로’ 등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 중인 주류 브랜드를 소개한다.
올해 부스는 바이어와 관람객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사방이 트여진 형태로 구성됐다. 3면은 각각 밀키스, 알로에주스, 순하리 및 새로로 꾸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고, 나머지 한쪽 면에는 칠성사이다, 레몬진 등 롯데칠성음료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품 시음 행사를 펼치고 각국의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 세계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K음료, K주류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거래처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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