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제8회 JOB 페스티벌 일자리박람회' 성료

전국 입력 2022-11-01 13:28:35 수정 2022-11-01 13:28:35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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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일자리지원센터 주최 500여명 참여

윤병태 나주시장이 제8회 잡 페스티벌 일자리박람회장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가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8회 잡(JOB) 페스티벌 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잡 페스티벌 행사는 구인·구직자의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현장면접, 취업특강, 1:1취업 컨설팅,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등을 진행했으며 고등학생부터 청년,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500여명이 참여했다.


위더스, 남원터보원, 해농 등 관내 19개 업체는 현장에서 직접 채용관 부스를 운영, 채용 담당자와 구직자의 현장 면접을 실시해 큰 관심을 끌었다.


현장 면접에는 총 69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 중 16명이 채용됐으며 45명이 추후 2차 면접을 통해 취업 문턱을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및 메이크업, 취업 응원 캘리그라피, AI자기소개서 체험 등 진로·취업 관련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여기에 한국전력공사·한전KPS·한전KDN·전력거래소는 현직자의 공공기관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멘토링 부스를, 전남테크노파크·녹색에너지연구원·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국립목포대학교에서도 기관별 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참여자 280여명에게 취업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와 나주시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 녹색에너지연구원, 동신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했다.


윤병태 시장은 "산단 근로자의 교통 편의와 주거 안정을 위한 산단 전용 출·퇴근 버스 운행, 15분 급행 교통체계 구축과 공동 주거시설, 주거비 지원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수도권 이탈 현상을 막고 지역에서 인재를 키워 관내 기업에 안착할 수 있는 일자리 마스터플랜을 수립해가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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