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4C, 덱스컨설팅와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플랫폼 기반 파트너십 체결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사인 클라우드포씨(Cloud4C)가 덱스컨설팅(DEX Consulting)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파워플랫폼(Power Platform) GTM 및 계약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Cloud4C의 ‘SAP ERP & RISE WITH SAP 자동화 관리서비스’와 덱스컨설팅의 파워플랫폼 중심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결합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 애저(Azure)에서 제공하는 분석 중심 솔루션을 한층 더 확장된 영역으로 제공하고, 기업별 비즈니스 상황과 운영 복잡성에 관계없이 손쉽고 애자일한 디지털 혁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최근 많은 기업이 ‘기본 인프라의 유연성을 높여주는 클라우드 지원 SAP 환경’, ‘자동 확장 가능한 애자일한 워크로드’, ‘지능형 비즈니스 혁신 솔루션 기반 데이터 분석과 결합된 비용 효율적인 결과’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시장요구를 대응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또한 국내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유럽∙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Cloud4C는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최고 등급 단계인 Azure Expert MSP이자 SAP ERP, RISE with SAP의 글로벌 프리미엄 공급업체다. 애저 클라우드에서의 장애 방지 SAP 환경 마이그레이션, 현대화 및 관리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 로그인 계층까지 단일 SLA로 지원한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지능형 보안 연합 MISA 멤버십을 획득하였으며, 자체 보안 제품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기술 통합을 기반으로 고객의 보안 관리 감지 및 대응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덱스컨설팅은 디지털 전략 수립, 실행 및 시스템 구축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디지털전환 전문 회사로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SAP 및 비즈니스 운영 환경을 파워플랫폼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로우 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자동화 및 애플리케이션 연결 솔루션 통합 등 지능적이고 분석 중심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 전략 수립에 협력할 예정이다.

데브딥 센굽타(Debdeep Sengupta) Cloud4C 글로벌 프레지던트 & CRO는 “양사 파트너십을 파워플랫폼 기반 클라우드로의 전환뿐 아니라 SAP를 위한 파워플랫폼, 빅데이터 등 다양한 GTM 비즈니스 모델을 고려하고 있다”며 “국내 성공사례를 통해 Cloud4C의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체계적으로 설계된 성과가 없는 지능적 엔터프라이즈 혁신에 대해 많은 잡음이 있어왔다"며 “덱스컨설팅을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에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할 예정으로 이번 파트너십은 해당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국내 기업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성철 덱스컨설팅 대표는 “덱스 컨설팅은 Cloud4C와 함께 파워플랫폼 구축, 운영서비스를 확장해 분석 중심의 애자일한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진정한 비즈니스 중심 풀스택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