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글로벌 스타트업 공모전’ 데모데이 개최
최종 결선 11월 17일 개최, 5개 기업 우승 상금 1억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최하고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가 주관하는 ‘2022 K-글로벌 스타트업 공모전 데모데이’가 지난 10월 31일 슈피겐홀에서 개최됐다.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은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ICT분야 국내 최대 창업 공모전으로 AI, 빅테이터,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ICT 분야의 창의적·혁신적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전 참가 팀 모집은 약 4주간 진행됐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창업 3년 이내인 초기 기업과 예비창업기업 32개 팀을 선발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이 중 14개 기업이 각 회사의 기술과 비전을 소개했다.
데모데이 참가 기업은 드랩, 뤼튼테크놀로지스, 타임퍼센트, 골프프렌즈, 포토니솔, 인빅, 케이존, 넷스트림, 메타이노텍, 스튜디오메타케이, 디어그린, Con-Bridge, 남디스테이션, 글로벌브릿지이다.
특히 본선 데모데이를 통해 유망한 ICT 스타트업 중 5개 기업이 최종 결선에 올랐다. 최종 결선에 올라간 기업은 드랩, 뤼튼테크놀로지스, 타임퍼센트, 케이존, 스튜디오메타케이이다.
최종 결선은 11월 17일에 진행 예정이며, 총 10개사가 참여해 우승을 차지한 기업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1억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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