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사전 주문 기내식 확대 개편…‘총 12종 구성’
경제·산업
입력 2022-11-07 14:10:50
수정 2022-11-07 14:10:50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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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진에어가 동계 국제선 노선 확장과 더불어 사전 주문 기내식을 확대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사전 주문 기내식은 이번 개편을 통해 대표 메뉴인 ▲바삭한 치킨과 고소한 감자튀김 ▲매콤 고소한 베이컨 김치볶음밥 ▲육즙 가득 함박스테이크 덮밥 ▲든든한 한끼 비빔밥 등을 포함한 총 12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김치볶음밥은 해외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기내식이라는 평가다.
기내식 개편에 따라 행사도 준비됐다. 오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 가입자 중 국제선 항공권 예매 고객 대상으로 사전 주문 기내식 이용 시 추첨을 통해 국제선 왕복 항공권 및 모형항공기를 제공한다. 또한, 기내식 SNS 인증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도 국내선 왕복 항공권과 모바일 음료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도 다음 달 6일까지 이어진다.
진에어의 기내식 사전 주문은 홈페이지, 앱 또는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항공기 출발 72시간 전까지만 가능하다. 주문을 완료한 승객은 여행 당일 항공기 이륙 후 기내에서 주문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으며, 기내식 메뉴와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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