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산체' 프로젝트 펀딩 1시간반만에 목표액 달성

[광주=신홍관 기자] 캘리그래피 명장 진성영 작가가 개발한 석산체 프로젝트 펀딩이 시작 1시간30분만에 목표액 초과 달성이란 기록을 남겼다.

진성영 작가의 석산체는 9일 오전 9시부터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해 1시간 30분만에 펀딩목표금액 200만원을 초과 달성해 다음달 26일 펀딩종료 시점까지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석산체 개발 ㅍ로젝트는 지난달 서울 폰트디자인 회사 '글집'과 개발에 전격 협약을 맺은 후 지금까지 작업을 진행해 왔다.

진 작가는 "모두가 석산체에 관심있고 성원해 주신 분들의 덕분이다. 석산체가 다양한 사람들에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산체 펀딩 프로젝트는 12월 26일까지 50일간 계속되며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 '말하는 글씨, 맛있는 글씨'에서 만날 수 있다. /hknews@sedaily.com
 

진성영 작가가 작업실에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진성영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