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코앞’인데…유통가 ‘조용한 마케팅’ 지속
경제·산업
입력 2022-11-10 19:39:01
수정 2022-11-10 19:39:01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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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예년과 달리 조용한 수능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여파로 인해 애도를 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유통업계도 준비해왔던 각종 마케팅을 취소하거나 자제하는 분위기 입니다. 이달 예정된 월드컵부터 빼빼로데이, 크리스마스 등을 위해 마련된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된 바 있습니다.
수능이 8일 남은 가운데, 유통사는 큰 오프라인 행사보다는 용품 판매나 배송 서비스 등의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홈플러스는 수능 응원 먹거리와 용품 등을 판매하며, 본죽은 죽 도시락을 수능 당일 원하는 시간대에 포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게시합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수능 응원을 테마로 한 키트를 선보였습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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