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가래떡 데이'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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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11 15:58:18
수정 2022-11-11 15:58:18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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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맞아 농민 자긍식 고취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11일 농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된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광산구는 식습관 변화로 감소하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시켜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관내에서 재배된 햅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주며,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날 인식 제고에 힘썼다.
광산구 관계자는 "쌀 소비 부진과 쌀값 폭락으로 농가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우리 농산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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