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성남시와 협력키로

경제·산업 입력 2022-11-14 08:43:35 수정 2022-11-14 08:43:35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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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오(오른쪽) 소진공 경기남부지역본부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시 모란전통기름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진흥공단]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시 모란전통기름시장에서 성남시와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발굴·육성, 홍보 및 확대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업해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한식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유오 소진공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장상인회 관계자 등 57명이 참석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4만 9천명의 성남시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자치단체, 유관기관과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현장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모란전통기름시장 기름 골목을 '백년기름특화거리'로 지정하고 현판식도 함께 개최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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