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100억원 투입 제2호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 신북읍 율문리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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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14 15:22:22
수정 2022-11-14 15:22:22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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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원순 기자]제2호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신북읍 율문리 일대에 건립된다.
춘천시는 최근 100억원을 투입해 신북읍 율문리 935-67번지 인근 부지에 202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으로 지난 11일 공모에 선정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체육센터를 건립해 사회적 약자 배려와 균형적인 체육발전을 도모한다.
사업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연면적 2,000㎡ 규모다.
주요 시설로 체육관, 수중운동실, 탈의실, 샤워실, 헬스장, GX룸,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도 함께 사용하는 체육시설은 물론 복합적인 문화체육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업비 242억원을 투입해 우두동 일대에 제1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사업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전체 면적 7,118㎡, 건축 면적 3,482㎡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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