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마을만들기사업 '순항'
전국
입력 2022-11-17 18:40:58
수정 2022-11-17 18:40:58
이인호 기자
0개
마을당 5억 투입 농촌 정주 여건 개선…농촌경제 활력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가 올해부터 고령화, 귀농·귀촌 증가, 마을 과소화 등 농촌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마을만들기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마을만들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해오다 지난 2020년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별 맞춤형 농촌개발사업이다.
마을당 5억원을 투입해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농촌경제 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대야면 덕봉마을과 옥구읍 오산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안길 확·포장, 생활폐기물 분리수거장 조성, 마을 내 가로등 정비 등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다.
오는 12월 말 경에는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농촌 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신규 추진하는 마을만들기사업 대상마을은 12월말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한 마을 중 1곳을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마을로 선정할 계획이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남대학교 박물관, ‘2025 매장유산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사업’ 성과발표회서 최우수상 수상
- 소통으로 만드는 행복 도시 수성구, ‘2025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워크숍’ 개최
- 수성구, 학교밖청소년 직업 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대구한의사신용협동조합,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 기탁
- 대경피플네트워킹협회, 수성구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 경북테크노파크, ‘친환경 미래차부품 전환 지원센터’ 착공식 개최
- 영덕군 해양수산과, 우수 행정 시상금으로 나눔 실천
- 부산교육청, '학생의회 하반기 소양교육·제2회 정례회' 열어
- 임미애 의원 "‘장기집권 포석’상임 3선 농협조합장, 비상임 전환 69명 확인. . .농협법 국회 통과 서둘러야”
- 김승수 의원, ‘문예기금 재원 안정화 방안 국회 토론회’ 성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남대학교 박물관, ‘2025 매장유산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사업’ 성과발표회서 최우수상 수상
- 2소통으로 만드는 행복 도시 수성구, ‘2025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워크숍’ 개최
- 3수성구, 학교밖청소년 직업 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4대구한의사신용협동조합,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 기탁
- 5대경피플네트워킹협회, 수성구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 6온더아이티, AI 기반 혁신 제안 솔루션으로 조직 창의성 강화
- 7경북테크노파크, ‘친환경 미래차부품 전환 지원센터’ 착공식 개최
- 8영덕군 해양수산과, 우수 행정 시상금으로 나눔 실천
- 9올팩코리아, ‘한강 쓰레기 분리수거 공익 캠페인’에 친환경 봉투 무상 협찬
- 10영종하늘도시 대라수 어썸, 첨단 AI 시스템과 40층 초고층 설계에 '눈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