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초·중학생 대상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운영 ... “매우 만족”

원주환경청은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2022년도 미래 환경리더 양성 환경체험교실`을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으로 응답했다고 21일 밝혔다.
만족도 조사는 교육의 적절성 여부 등을 묻는 10개 설문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사결과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부여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됐다.
‘미래 환경리더 양성 환경체험교실’ 교육은 원주환경청 분석전문가들이 대상 초·중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 한다.
실습형 교육은 흙탕물, 녹조현상 등 환경적 이슈와 관련된 △탁도, △생태독성, △미세조류관찰, △수소이온농도(pH) 수질 항목들을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환경분석 장비를 활용해 분석과정을 체험하는 교육이다.
이론교육은 탄소중립, 재활용,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췄다.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해당 교육의 참가현황은 △`20년도 3개 초등학교 62명, △`21년도 5개 초등학교 105명, △`22년도 7개 초·중학교 210명으로 교육의 기회와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내년도에는 원주지역에 한정되었던 교육범위를 횡성·충주·제천 등의 지역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앞으로도 교육프로그램의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학생들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관내 초·중학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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