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銀, 정기적금 4종 금리 연 1.5%p 인상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정기적금 금리를 최고 1.5%포인트(p)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이 적용되는 상품은 ▲ 첫거래우대정기적금 ▲ 웰뱅하자 정기적금 ▲체크플러스2 정기적금 ▲정기적금이다.
이번 적금 금리 인상으로 가장 높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은 ‘첫거래우대 정기적금’ 상품이다. 기본금리를 연1.0% 포인트(p) 인상해 우대금리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5%(세전)의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이후 ▲ 8회 이상 당행 입출금통장을 통해 자동이체로 납입 ▲ 입출금통장 평균잔액 50만원 이상 유지 시 우대금리 혜택을 받는다.
웰뱅하자 정기적금도 기본금리를 기존 연 1.0%에서 연 2.0%로 두 배 인상했다. 이에 따라 우대금리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5.5%(세전)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출금통장에서 ▲CMS 또는 지로 자동납부 월 2건 이상의 실적이 6개월 이상 있는 경우 ▲ 입출금 통장 평균 잔액 실적이 50만원 이상을 유지할 경우 우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정기적금 상품의 기본금리도 연 1.5%포인트(p) 인상했다. 우대금리 조건 충족 시 가입기간에 따라 ▲6~12개월미만 연 3.7%(세전) ▲ 12~24개월미만 연 3.9%(세전) ▲ 24~36개월 미만 연 4.1%(세전) ▲ 36~60개월 미만 연 4.3%(세전)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체크플러스2 정기적금 상품 역시 기본금리를 1.0%포인트 인상해 ▲ 12~24개월 미만 연 5.0%(세전) ▲24개월 연 5.2%(세전)를 제공한다. 정기적금과 체크플러스2 정기적금은 비대면 가입 시 연 0.1%포인트(p)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컴저축은행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정기적금 금리를 인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안전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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