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작은 하와이’ 괌 노선 프로모션 진행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진에어는 겨울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괌 노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괌은 서태평양 중심부에 위치한 미국령이며 추운 겨울 여행객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휴양 도시다. 국내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으로 약 4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관광지로 작은 하와이라고도 불린다.
인천공항에서 괌으로 향하는 진에어 항공편은 매일 1회 운항한다. 오전 9시 35분 출발해 괌 현지 시각으로 오후 2시 50분에 도착한다. 괌 도착 후 식사, 쇼핑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바로 진행할 수 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경우 김해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 출발해 현지 시각으로 오후 1시 30분 괌 공항에 도착한다. 11월까지 주 4회로 운항하며, 12월부터는 주 7회로 증편된다.
진에어는 23일부터 괌 여행객을 위해 필요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3인 이상의 괌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에게 5만원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플친 추가 시 3만원 할인쿠폰, 사전 기내식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2,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괌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PIC) 호텔과 연계를 통해 진에어 회원이 예약하면 일부 객실에 한하여 2단계 업그레이드, 아동을 위한 엑스트라 베드 1대 무료 이용 등의 제휴 혜택도 갖췄다. 이와 함께 유아 또는 소아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슈퍼 아메리칸 서커스’ 입장권이 제공된다.
이번 괌 노선 혜택은 내년 3월 25일까지 탑승하는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 괌에서 가족과 친구 그리고 연인과 서로 함께하는 다채로운 괌의 문화를 충분히 즐기고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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