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장명루 만들기' 체험
전국
입력 2022-11-26 08:33:54
수정 2022-11-26 08:33:54
주남현 기자
0개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 프로그램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인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 '향교랑 놀자, 장명루 만들기' 체험을 오는 12월 3일 개최한다.
나주시에 따르면 굽은 소나무학교는 당초 11월 장명루 만들기 체험이었지만 이태원 참사로 미뤄지면서 12월 행사와 연계해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이 될 12월 향교랑 놀자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소원팔찌 장명루 만들기'를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명루'(長命縷)는 오색실로 만든 매듭팔찌로 예로부터 단오날에 잡귀와 병화를 물리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어린 아이들의 팔뚝에 동여매주는 풍습이 전해져오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사전신청 없이도 12월 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나주향교를 방문하면 된다.
장명루 만들기 외에도 나주향교에서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전통놀이, 금성별곡 목판서화, 죽방울 만들기, 이야기할머니, 향교 해설 등 다양한 체험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