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텍스쳐, 영국 비건 인증 ‘에기마요 스프레드 3종’ 와디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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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대체 계란 ‘스위트에그’ 제조사 ㈜메타텍스쳐(대표 문주인)가 지난 16일 ‘에기마요 스프레드’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Wadiz)를 통해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펀딩이 진행되는 ‘에기마요 스프레드 3종’은 영국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비건 소비자를 위해 비건 마요네즈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에기마요 스프레드’의 주원료인 식물성 대체 삶은 계란 ‘스위트에그’는 조류AI 파동 등으로 인한 계란의 안정적인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도 지속가능한 음식을 공급할 수 있으며, 기존 계란 생산대비 탄소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어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및 환경보호에도 효과적이다.
메타텍스쳐 관계자는 “스위트에그는 단순히 형태만 구현된 것이 아니라 식감과 맛, 색깔, 가격까지 합리적”이라며 “기존 계란과 단백질 함량은 동일하면서도 칼로리와 포화지방을 낮췄다”라고 전했다.
이어“콜레스테롤은 함유하고 있지 않아 동물성 지방 성분 때문에 노른자를 피하던 소비자나 어르신들, 영유아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며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다양한 거래처를 통한 공급망 확보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분들이 안전하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타텍스쳐는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창업 기업으로 지난 15일 진행된 ‘2022년 서울캠퍼스타운 성과발표회’ 일환으로 열린 새내기 창업기업 경진대회에서 종합평가 3위를 기록해 장려상을 수상받은 바 있다.
또한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서울시로부터 종합형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2단계 종합형 사업(2023-2026년)에 선정되었으며, 대학 소재지인 동작구와 함께 대학과 지역의 협력을 통하여 창의적 청년 인재양성, 지역 문화 융합을 도모하는 등 대학과 청년,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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