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밤마다 공연․행사 쏟아져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하이원리조트가 12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밤마다 다양한 공연과 불꽃쇼 등의 이벤트를 준비하고 연말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오는 30일 마운틴콘도 하이하우광장과 내달 1일 그랜드호텔 잔디광장에서 트로트가수 박현빈이 출연하는 트로트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박상철, 강진 등의 최고의 트로트가수들이 리조트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이원 그랜드호텔 5층 컨벤션홀에서 내달 3일과 10일 오후 7시에 ‘하이원 뉴스타 콘서트’도 열린다.
3일에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 양지은, 영기의 무대가 펼쳐지고 10일에는 규현과 다비치가 편안한 목소리와 감성 발라드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한다.
리조트 이용고객과 지역주민 등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입장권은 공연 당일 13시부터 컨벤션홀 로비에서 입장 관련 증빙 확인 후 선착순 배부하며, 만석 시 조기 종료된다.
카사시네마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을 대상으로 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7일 오후 7시에 시니어를 대상으로 마당극 ‘신 뺑파전’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4시, 7시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레이저와 미디어쇼가 결합된 아동극 ‘책읽는 마수리와 쉐도우 마왕’이 펼쳐진다.
연말인 31일 오후 7시에는 세계적인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쇼인‘매직 콘서트’와 오후 10시에 연말 특별 ‘하이원 불꽃쇼’가 마련돼 있어 고객들에게 특별한 한 해의 마지막 날을 선사한다.
또한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그랜드호텔 잔디광장에서 하이원의 시그니처 공연인 멀티미디어 드론쇼와 불꽃쇼가 펼쳐진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연말을 맞아 리조트 곳곳에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설치를 완료하고 SNS 인증샷 이벤트를 하이원리조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내달 2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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