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시, 대리운전 현장 카드결제 서비스 ‘컨시드라이버’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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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시주식회사(대표 이현석)는 대리운전 현장 카드결제 서비스 ‘컨시드라이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컨시드라이버는 스마트폰 앱 설치를 통해 고객의 카드결제를 받을 수 있는 대리운전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대리운전 기사들이 별도의 단말기 구매를 하지 않고 사용하던 스마트폰에서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애플리케이션에 카드를 사전 등록해 사용하던 In App 방식의 번거로움과 개인정보 유출 우려 없이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업체는 컨시드라이버 서비스가 소상공인인 대리운전 콜센터에 결제 방법의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대기업과 협업하지 않아도 현장 결제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도우며, 고객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과 카드 등록 없이 결제할 수 있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컨시는 트리콜을 운영하는 삼주와 손잡고 지난 11월 15일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전국으로 서비스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결제가 필요한 퀵, 라이더, 중고거래, 오프라인 가맹점 등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업종에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석 컨시주식회사 대표는 “소상공인인 대리운전 콜센터들의 경우 고객 중심의 결제시스템을 갖추지 못해 아쉬움과 어려움이 컸던 것이 사실”이라며 “컨시드라이버는 대리운전 업체와 기사, 고객들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편리함을 극대화해줄 수 있는 윈-윈 서비스인 만큼 대중화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리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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