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해양생명과학과, 2022 X-Corps+ Festival 대상
한현섭 교수 연구팀, 채수지·성민관·전다빈·이사라 학생 참여
[군산=이인호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해양생명과학과 한현섭 교수 연구팀의 채수지, 성민관, 전다빈, 이사라 학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실전문제연구단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 X-Corps+ Festival’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팀은 ‘적색 카로티노이드 함유 미생물을 활용한 기능성 사료 첨가제 개발’을 주제로 연구성과를 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X-Corps+ Festival’은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의 연구 성과 경진대회로, 실전문제연구팀의 연구성과 공유 및 경진대회를 통해 국내 대학에서 출전한 이공계 인재들의 우수과제를 시상한다.
지난달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2 X-Corps+ Festival’에는 전국 14개 대학 491개 실전문제연구팀에서 1차 선정된 75개 연구팀을 대상으로 한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에 선정됐다.
군산대학교 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단장 박성신 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 교수, 부단장 전기공학과 안민철 교수)에서는 자체 최종 성과 발표회를 개최하여 2022년도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최우수연구팀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선발된 연구팀이 전국 경진대회에 참가했고, 한현섭 교수 연구팀이 3년 연속 전국대회서 두 번의 금상에 이어 이번에 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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