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 회원간 ‘화합의 날’ 행사 개최…아산시, 청양군과 MOU 체결

전국 입력 2022-12-05 13:31:09 수정 2022-12-05 13:31:09 김정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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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는 회원수가 120명인 중견단체로 성장했다.[사진=서울경제TV]

[공주=김정호기자]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권혁삼) ‘화합의 날이 지난 3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개최, 회원들 간의 우애를 다지며 소통하는 장이 됐다.


5일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 활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시작된 행사는 올해 협의회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들의 장기자랑 및 경품추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공유했다.

 

또한 정병옥·전용문 회원의 공주시로의 정착’, 권용익 회원의 국제 농업연찬을 마치고라는 사례발표를 통해 경험과 정보를 나누기도 했다.

 

권혁삼 협의회장은 여러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협의회를 이끌어 왔고 회원이 120명이나 되는 중견단체로 성장, 더 내실 있는 단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단합된 협의회를 위해 더 많은 참여와 응원을 당부했다.

 

최원철 시장은 귀농귀촌인분들과 원주민의 화합, 그리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농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모두가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올해 협의회는 선도농가방문, 산림조합과 MOU 체결, 선진지견학, 귀농귀촌 홍보, 국제농업연찬 참석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아산시와 청양군과도 MOU를 체결해 내년부터 활발한 교류를 하도록 물꼬를 텄으며 충남 귀농귀촌 우수농산물 대전을 개최했다.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으로는 제과제빵동아리, 음악동아리, 벽화그리기, 공동텃밭 조성 등을 펼치면서 신활력플러스 사업보고 발표회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 유구병 시의장, 정진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하헌경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내외빈,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날을 축하했다./kjho5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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