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호 골드만비뇨의학과 원장, 대한비뇨의학회 우수초록상 수상
문화·생활
입력 2022-12-05 15:13:57
수정 2022-12-05 15:13:5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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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비뇨의학과는 조정호 원장이 '2022 제74차 대한비뇨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비수련 병의원 부문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정호 원장은 이번 대한비뇨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아쿠아블레이션 치료 초기 경험(Early experience of aquablation therapy in patients with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in korea)' 논문을 발표했다.
대한비뇨의학회를 통해 정식으로 소개된 이번 논문에서는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아쿠아블레이션 치료에 대한 현재까지의 성과 및 효능에 대한 소개가 담겼다. 특히 환자 치료 사례, 활용 중인 모듈, 실제 수술 장면 등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이 상세히 소개됐다.
아쿠아블레이션은 워터젯 로봇수술로 열 에너지 없이 고수압의 물을 이용해 마이크로 단위의 최소 침습적 방법을 적용하여 전립선을 절제하는 치료법을 말한다.
조정호 골드만비뇨의학과 원장은 "비대해진 전립선을 절제할 때 정상 조직을 보존한 채 제거 부위를 정확하게 선택하는 것이 핵심인데 아쿠아블레이션은 이러한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한 치료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합병증 유발 가능성이 높은 전립선 부위의 절제를 피할 수 있어 안전한 것이 강점"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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