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CJ ENM '맞손'…콘텐츠 시장 출사표
증권·금융
입력 2022-12-07 12:23:51
수정 2022-12-07 12:23:51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드래곤플라이는 CJ ENM과 함께 새로운 콘텐츠 사업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드래곤플라이의 대표 게임인 ‘스페셜포스’ IP를 활용해 양사 간 기술∙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게임 사업 ▲웹툰 ▲드라마 및 영화 등의 콘텐츠 개발을 위해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아울러 드래곤플라이는 CJ ENM 소속 작가들과 함께 새로운 스토리를 담아 원작의 탄탄한 세계관을 확장해 다양한 캐릭터를 기획∙개발할 예정이다. 공동으로 개발한 ‘스토리 IP’ 저작물을 양사가 다양하게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원명수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CJ ENM과 좋은 작품을 기대하며, 이른 시일 내에 공개하겠다”며 “향후 CJ ENM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로 IP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0년 설립된 드래곤플라이는 2002년 세계 최초로 온라인 기반 FPS 게임 '카르마 온라인'을 개발한 데 이어 '스페셜포스' 로 국내에 FPS 게임을 대중화에 앞장섰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DB손보, 1분기 순이익 4470억원…전년比 23% 감소
- 경북교육청 외동도서관, 리딩캣·스마트카드북 도입
- 삼성화재 1분기 순이익 6081억원…전년比 13.2% 감소
- NH농협카드, 베트남 현지 프로모션 강화
- 신한카드, 하나투어와 함께 ‘스킵젠 투어’ 기획전 진행
- 롯데카드, 서울시와 ‘넥스트로컬’ 청년 창업 지원 협약 체결
- LS증권, CME그룹 후원 세계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교육생 모집
- BNK부산은행, 김해금융센터에 외국인 고객 특화점 신설
- 신한은행 ‘SOL 모임통장’, 출시 3개월 만에 40만 회원 돌파
- 하나카드, 국내 체류 외국인 전용 ‘하나 더 이지 체크카드’ 출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신평, 홈플러스 부실 주범으로 MBK 경영 전략 지목
- 2HMM, 1분기 영업이익 6139억...전년비 51% 증가
- 3보성군, 제3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마무리
- 4HD현대오일뱅크, ‘화물복지카드’ 신규 출시
- 5목포시, 착한가격업소 45개소로 확대 운영
- 6소외 없는 여행, 모두에게 열린‘바다 가는 달’
- 7DB손보, 1분기 순이익 4470억원…전년比 23% 감소
- 8춘천시공무원노조 제13대 지부장, 이우진 홍보기획팀장 선출 ... “존중받는 공무원 시대 열것” 포부 밝혀
- 9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국내 최대 반려견 행사 ‘2025 댕댕트레킹’개최
- 10부산시 우수정책 2건, 세계 4대 환경상 '그린 월드 어워즈'서 금·은상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