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2022 지속가능경영유공 장관 표창’ 수상
친환경 금융지원, 동반성장, 윤리경영 추진 통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확산 공로 인정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2022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 포상’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모범적인 경영활동으로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신보는 종합 ESG 부문에서 지속가능경영 관련 국정과제의 성실한 이행과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보는 한국형 RE100 가입으로 친환경에너지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PCAF(탄소회계금융협의체)에 가입함으로써 탄소배출량 측정 및 절감 방안을 모색 중이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특화 보증’, ‘녹색 공정전환 보증’ 제도를 시행해 저탄소 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보는 대‧중소기업 협력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공동 프로젝트 보증’과 중소기업 매출채권 대금 조기회수 및 연쇄부도를 차단하는 ‘중소기업 팩토링’ 등 자체 개발 금융상품을 운영함으로써 대‧중소기업 간 성장격차 완화에 앞장서 왔으며, 디지털 기반의 감사제도 고도화를 통해 내실있는 윤리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표창 수상으로 중소기업의 ESG경영 확산을 위한 신보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주요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ESG 활동으로 지속가능경영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평택시, 팽성2배수지 9월 본격 가동
- 이재준 수원시장 "을지연습은 실전처럼"
- 오산시, 재난안전사업 본격화,,특교세 10억 확보
- 대형 건설사 사고 잇단 가운데… "GH, 모듈러공법으로 해법 제시"
- 남원시, '전북형 반할주택' 본격 추진…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 선도 도시로
- 경북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및 ‘2023년 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김승수 의원 “장애인 공무원 의무고용 비율 낮은 기관...국방부, 교육부, 해수부 순”
- 김위상 의원 “배달 라이더도 양극화, 非플랫폼이 더 배달하고 더 적게 받는다”
- 수성구, ‘2025 제1회 뚜비 댄스대회’ 개최
- 수성구 범어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롯데百, 일본 파티시에 ‘고야마 스스무' 팝업행사 진행
- 2온코닉, 中 파트너사에 신약 기술이전료 500만 달러 청구
- 3한국투자증권, 에이피알 기초자산 등 ELW 318종목 신규 상장
- 4경총, '노동조합법 개정 반대' 경제계 결의 대회 개최
- 5평택시, 팽성2배수지 9월 본격 가동
- 6바른커리어,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 획득
- 7이재준 수원시장 "을지연습은 실전처럼"
- 8오산시, 재난안전사업 본격화,,특교세 10억 확보
- 9스카이브 ‘니비게이트’, 복지부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선정
- 10컴투스 SWC2025, 기타 아시아 지역 대표에 FRANK·TC 확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