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위생등급제 자율평가앱 개발 ㈜에코유,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 수상

㈜에코유(이사 신은순)는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의 구축·운영·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11월 29일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에코유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지정받은 업소에 대해 자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에코유가이드’ 앱을 개발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자체 알고리즘 프로그램으로 통계 분석한 후 위생등급 현황과 업소 리스트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검색 기능을 지원하여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업소에서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익을 제공한 공적이 인증되어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인허가를 받은 75,000여 업소가 등록된 경상남도 위생관리 앱을 경상남도청 식품의약과와 공동으로 개발해 관내 식품접객업소가 자율적으로 위생관리와 평가를 실시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의 위생주무관은 위생등급 지정 1년 차 업소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한 평가를 실시할 때에도 경상남도 위생관리 앱을 활용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경상남도 위생관리 앱과 PC버전 프로그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사례로 에코유의 표차 수상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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