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이테크, 다사랑공동체에 마스크 26만 장 기부

기계설비 덕트 및 배관 공사 전문기업 ㈜엠제이테크(대표 정재영)가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에 마스크 26만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엠제이테크는 올해로 설립 5년차를 맞은 기계설비, 배관 공사 전문 업체로 수원 삼성전자 스마트제조동 HOOK-UP 및 덕트 공사, 평택 삼성물산 EUV Ph3 Module 공사(상부층) 덕트 공사 등 삼성물산, 포스코, 하이닉스 등의 기업과 협력해 전국 곳곳에서 각종 설비 공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엄제이테크가 제조하는 폐수배관은 PP, pe 배관을 평택∙안성 공장에서 현장 맞춤 제작 및 재가공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해당 배관은 저온 충격 저항성, 고온 내압성 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사랑공동체는 많은 이들이 희망으로 꿈꾸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보편적이고 획일적인 지원에서 벗어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단법인이다.
지난 2017년 설립 이래 꾸준히 사회 복지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엠제이테크는 아동과 다문화, 위기가정 등 보살핌이 필요한 이들에게 의료, 주거,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는 다사랑공동체를 통해 힘든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스크 260,000장을 다사랑공동체에 전달했고 설명했다.
다사랑공동체 관계자는 “엠제이테크가 보내준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힘을 줄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정재영 엠제이테크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이 따뜻한 연말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솔선수범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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