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일성건설과 함께 지역아동센터에 크리스마스 선물 키트 전달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일성건설 임직원은 지난 2일 플랜코리아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키트 제작 봉사활동 및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유필상 일성건설 대표와 임직원 9명이 플랜코리아를 방문해 핸드메이드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만들고, 다양한 학용품이 담긴 키트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일성건설 임직원이 제작한 크리스마스 장식품과 학용품 키트는 올해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전달될 예정이다.
일성건설은 올해 환경 개선을 계획했던 지역아동센터 2개소 외에 태풍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아동센터 1개를 긴급 지원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꾸준한 봉사활동 참여를 바탕으로 국내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아동 개인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풍성하게 지원해준 일성건설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욱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푸른꿈 자람터 사업을 진행을 통해 환경이 어려운 다양한 아이들을 지원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오는 2023년에도 일성건설의 임직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며 사회공헌사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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