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휠체어농구단,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 등극
경제·산업
입력 2022-12-12 15:12:29
수정 2022-12-12 15:12:29
서지은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코웨이는 휠체어농구단이 '2022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승리해 창단 첫 해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9일부터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전에서 춘천시장애인체육회를 꺾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9일 진행된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60 대 77로 승리했다. 이어 진행된 2차전에서 82 대 62로 패하였으나, 최종 3차전에서 춘천시장애인체육회와 치열한 접전 끝에 67 대 70으로 승리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코웨이는 올해 정규리그 3위를 기록한 후, 플레이오프전에서 제주 삼다수를 2승 1패로 꺾고 챔피언전에 진출했다.
이번 챔피언전 우승으로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10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이어 창단 첫 해에 2대회 연속 우승의 과업을 달성했다.
임찬규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장은 “창단 첫 해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챔피언전까지 2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과업을 달성한 선수들이 무척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코웨이 휠체어농구단과 선수들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폭염에 '금값'된 농산물…수박·토마토·배추 줄줄이 인상
- 배터리 3사, 美ESS 생산 본격화…'현지화' 속도 올린다
- "최장 열흘 쉰다"…추석 연휴 대목에 증편나선 항공사
- “과일이 다 했다!”…식품업계, 여름철 무더위에 과일 디저트 출시 행렬
-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10만 건 넘어…85%는 해외직구
- 아시아나, 31년 만에 화물사업 종료…에어제타로 새 시작
- [부동산캘린더] 내주 3685가구 분양…"지방서 풍성한 물량"
- 통신사, 보이스피싱 '전쟁'..."AI로 피해 줄인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폭염에 '금값'된 농산물…수박·토마토·배추 줄줄이 인상
- 2소득세·상속세 중장기 과제로 밀리나…부동산세는 다음 순번?
- 3보험도 '생산적 금융' 확대…첨단산업 투자 때 자본규제 완화
- 4배터리 3사, 美ESS 생산 본격화…'현지화' 속도 올린다
- 5"최장 열흘 쉰다"…추석 연휴 대목에 증편나선 항공사
- 6“과일이 다 했다!”…식품업계, 여름철 무더위에 과일 디저트 출시 행렬
- 7상폐 요건 강화하는 금융당국…'좀비 기업' 향방은?
- 8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10만 건 넘어…85%는 해외직구
- 9신한투자증권, 글로벌 외환 핀테크 기업 '스위치원'과 MOU
- 10내주 3685가구 분양…"지방서 풍성한 물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