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 사업 추진…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아빠들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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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13 14:01:38
수정 2022-12-13 14:01:38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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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김정호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1월부터 12월초까지 총 3회에 걸쳐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산시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위원장 김소당)에서 추진한 이번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 사업은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아빠들을 대상으로 아빠 역량 강화 교육과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요리 교실을 진행했다.
‘나는 준비된 아빠였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스트레스 및 부모 양육 태도 검사, 행복한 가정의 대화법 등, 체험을 통한 아빠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아빠들의 역량 강화 교육과 연결,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에서 습득된 지식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인식개선 사업의 효과성을 높였다.
한 참가자는 “긍정 강화 대화법, 쓰담쓰담 훈육 대화법 교육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위한 대화 방법을 알게 되어 뜻 깊은 의미의 시간이 됐다”며 교육 내용이 교재로 제작되어 공유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앞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kjho5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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