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보, 2022F/W 토트백 시리즈 출시
문화·생활
입력 2022-12-14 12:01:05
수정 2022-12-14 12:01:05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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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콜롬보(COLOMBO)는 추운 겨울 따뜻한 무드를 선사하는 새로운 토트백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토트백 시리즈는 ‘알리 토트(ALI TOTE)’와 ‘폴카탓 토트(POLKADOT TOTE)’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였으며, ‘알리 토트’는 ‘색채의 미학’을 주제로 자연의 색채에서 영감을 받아 그 속에 가장 잘 스며들 수 있는 컬러인 그린과 바이올렛을 메인 컬러로 선택했다.
특히 울 혼방 소재를 사용한 톤온톤 컬러의 스퀘어 패치를 펠트 기법을 이용해 체크 무늬로 연출했으며, 콜롬보 토트백의 시그니처인 로프 모양과 브랜드 로고 자수를 더해 디자인을 강조했다.
그레이 바탕에 볼륨감 있는 도트가 돋보이는 ‘폴카닷 토트’는 1950-60년대 유행하였던 폴카닷(Polkadot) 패턴에 영감을 받아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일상생활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토트백 아이템이다.
해당 제품의 손잡이는 악어가죽으로 제작되어 그립감이 좋아졌으며, 탈부착 가능한 넓은 웨빙 스트랩으로 실용성까지 더하였다. 폴카닷 토트백 역시 울 혼방 소재로 제작되어 겨울에 포근한 느낌을 주며, 편안하고 캐주얼한 무드로 다양하게 연출하기 용이하다.
한편 콜롬보의 토트백 시리즈는 백화점 매장 및 콜롬보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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